디아블로 시리즈에서 몬스터는 중요한 요소이다.

퀘스트나 경험치를 위해서 사냥하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디아블로3 역시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지만,

흔히 말하는 몬스터 = 아이템 창고라는 인식이 큰 만큼 특별한 몬스터를 사냥할 때

어떤 아이템이 나올지에 대한 기대는 대다수 플레이어의 마음일 것이다.

디아블로3에는 많은 몬스터가 존재하고, 그 특징들이 다르기 때문에 이점을 잘 알아두어야

점차 높은 난이도를 선택해서 게임을 하는데 조금은 더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등급에 따른 몬스터의 분류

몬스터를 클릭하게 되면 몬스터에 대한 체력과 종류, 이름 등의 정보가 상단에 표시되는데

등급에 따라 흰색, 파란색, 노란색, 보라색의 이름으로 분류된다.

흰색 몬스터는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는 일반 몬스터로서, 상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파란색 - 노란색 - 보라색으로 바뀔수록 좀 더 강력한 특성을 가지거나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가지므로

플레이어들의 주의를 필요로 한다.

특히 파란색 이름을 가진 챔피언 몬스터들은 서로 뭉쳐 다니는 경우가 많고,

노란색 이름의 희귀 몬스터는 다른 몬스터에게 둘러싸여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보라색 이름을 가진 보스 몬스터는 대부분 퀘스트를 통해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을 참고하자.

물론 상대하기가 비교적 쉬운 일반 몬스터 보다는, 주의해서 상대해야 할 보라색의 보스 몬스터쪽으로 갈수록

더 좋은 아이템을 획득할 기회가 많은 건 사실이다.

따라서 색깔을 가진 등급이 높은 몬스터를 잡을 때는 조금 더 아이템에 대한 기대를 해도 좋다!

몬스터의 유형

디아블로3에는 다양한 유형의 몬스터들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많이 보게 되는 그룹형은 대부분 일반 몬스터들이지만,

제법 많은 수가 몰려다니기 때문에 게임의 난이도를 높여서 플레이 할수록 주의가 필요한 유형이다.

단독으로 혹은 소수로 다니지만 소환형 몬스터는 특정 몬스터를 소환하기 때문에 빠르게 처치하지 않는다면

몬스터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서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대표적인 예로 TOMB GUARDIAN은 원거리 공격을 하면서 소환된 몬스터 뒤로 도망 다니기 때문에

근접 캐릭터에게는 상당히 성가신 존재이다.

이 외에도 죽으면서 광역 데미지를 주는 폭발형 몬스터와 방패를 가지고 있어서, 해당 방패가 부서지기전까지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대처가 필요한 부분이다.

몬스터의 속성

디아블로3에서는 대다수의 일반 몬스터를 제외한 챔피언, 희귀, 보스 몬스터의 경우 특별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일반 몬스터의 경우 클릭하게 되면 몬스터의 이름과 체력, 해당 몬스터의 종류가 표시되지만

챔피언 몬스터 부터는 몬스터의 종류가 표시되는 부분에 속성이 표시되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상당히 많은 종류의 속성들이 존재하므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하나씩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게임의 난이도를 높여서 플레이하게 되는 경우나,

하드코어로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며 언제나 확인하고 공격하는 습관을 지니는 게 좋다.

대표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몇 가지 속성만 소개한다.